[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4223억 원 규모의 공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 부문은 △경기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 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 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20호선 확장) 공사 317억 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 원 등 29건 2690억 원이다.

용역 부문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 원 △화성동탄2 A76-2블록, 78블록 주택건설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 원 등 119건 1533억 원이다.

자세한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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