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태민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7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 지구에서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를 준공식을 열었다.

공동활용연구센터는 유성구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에는 50㎿급 태양전지 셀 라인과 고출력 100㎿급 모듈 라인이 들어섰다.

셀·모듈 효율 측정 장비, 인증·분석 지원 설비도 구축, 기업과 연구소 등에 공신력 있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기연 이창근 원장은 “태양광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라는 연구센터 구축 취지에 맞게 한층 강화된 산학연 융합연구로 대한민국의 태양광 기술 선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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