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7월 건설기계 완성차 생산은 8828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각각 8.8%, 12.5%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1680대, 6921대다.

내수는 전년 동월, 전월 대비 각각 28.4%, 21.5% 감소했다.

수출도 전년 동월, 전월 대비 3.5%, 15.9% 줄었다.

내수 품목별로는 △굴착기(2726대) △휠로더(297대) △콘크리트펌프(82대)가 전년 대비 각각 0.4%, 54.7%, 1.2% 증가했다.

그러나 지게차(3682대), 천공기(15대)는 전년 대비 각각 10.1%, 25.0% 감소했다.

7월 건설기계 산업의 총 수출액은 47억3700만 달러다.

지역별 누계 수출은 북미(16억2700만 달러), 유럽(14억1100만 달러), 중동(30억800만 달러), 아프리카(111만 달러)로, 각각 37.2%, 17.6%, 13.1%, 16.3% 증가했다.

반면 아시아(87억700만 달러), 중남미(25억300만 달러)로 각각 9.1%, 1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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