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바이오분야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바이오 전문 인력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지경부는 2일 '바이오 전문 인력 육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바이오 특성화 대학원·GMP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올해부터 5년간 약 3000명(연평균 600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3까지 5년간 정부예산 124억원을 지원하고, 올해는 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경부는 2일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bak.or.kr)에 특성화 대학원 선정 관련 내용을 공고할 계획이다.
또 5일에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6∼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말 2개 대학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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