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이며 기존의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해 채용한다.

‘디지털’ 분야의 주요 직무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이며, ‘IT’ 분야 주요 직무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접수는 12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2일 오후 5시부터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 채용공고 및 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할 것”이라며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가점 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 외에도 정규직 수시채용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5월 청년인턴 채용도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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