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사장 최치훈)은 시빌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본부 박동규 차장이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5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박동규 차장은 ‘PSC(prestressed concrete pier) 교각의 내진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등 PSC 교각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일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학회(Japan prestressed concrete institute)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삼성물산은 기술개발실 이승창 수석이 2008년판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으며 지난 2010년에는 박현일 수석이 마르퀴즈 후즈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미국 인명정보센터의 인명사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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