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태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보유 토지 29필지 25만1854㎡를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iH 고유목적 사업과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자산 중에서 개발예정 지구에 편입됐거나 물리적으로 당장 매각이 불가능한 법면부지 등을 제외한 29필지다.

필지 매각예정금액은 160억 원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내달 21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내달 22일 낙찰자 결정 및 발표, 28~29일 매매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대금납부는 계약체결 시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http://www.ih.co.kr) 및 온비드에서 확인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1팀(032-260-5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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