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송인회)은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본사와 구갈 사옥에서 두우엔지니어링㈜, 삼일기술단㈜ 등 14개 업체,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협력업체 맞춤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업체 맞춤교육은 설문조사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직접 원하는 과목을 선정했으며, 전기, 배관, 기계, 계측, 토목 등 5개 기술분야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이수한 모든 협력업체 직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출석률과 시험성적에 따라 포상도 할 계획이다.

KOPEC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도급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설계 기술력을 증진시켜 더욱더 양질의 설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책의 일환으로 KOPEC과 협력업체 간의 상생관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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