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부평십정 더샵’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20실을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부평십정 더샵 15실와 송림 파크푸르지오 5실이다. 
전용면적은 부평십정 더샵의 경우 38~58㎡, 송림 파크푸르지오는 45~58㎡다. 
모두 상가 전면부(도로변) 1층에 위치한다. 


오는 24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로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25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 결정 후 31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부평십정 더샵 단지 내 상가는 1~4층 9개동 219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다.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인 5678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고 인천1호선 간석오거리역·인천2호선 가재울역 및 GTX-B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접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선린감리교회, 에덴교회 등 종교시설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백운공원·십정녹지공원 등이 있어 등산객 및 주말 나들이객의 상권에 대한 이동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림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2562가구의 입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독점상권으로서 1~2층 1개동 39실로 구성된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단지 주변에 송현성결교회, 송림동성당, 자유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가 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판매사업처 주택판매부(032-260-56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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