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해운조합과 여객선안전재단은 선원과 선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규모는 46명 내외로, 총 7900만 원을 수여한다. 


여객선 안전재단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생 접수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내항여객선 승선경력 1년 이상의 취업 선원 및 장해 선원, 순직 선원이 대상이다.


대학생은 8명 이내, 고등학생은 3명 이내로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생의 경우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선원공제 장학생 접수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
해운조합 선원공제 가입 선원 및 재해 선원이 대상이다.
대학생은 25명 내외, 고등학생은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장학금은 대학생의 경우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조합(www.theksa.or.kr) 또는 여객선안전재단(www.anjunjaeda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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