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올해 유동성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통해 경영정상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풍림산업은 현금흐름을 모든 영업·경영 활동의 판단기준으로 삼는 등 올해 유동성 확보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미분양 해소와 미수채권 회수에 주력하고,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도 진행된다.

경비절감 노력도 지속 추진된다.


풍림산업은 올해 수주목표를 2조4000억원으로 잡았다.

해외사업, 공공건설, 주택사업에서 각각 80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풍림산업은 올해를 해외시장 및 공종 다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러시아,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부문 수주활동도 강화된다.

올해 공공부문 수주목표를 지난해 실적(3000억원)의 2배 이상인 8000억원으로 잡았다.

특히 영업단계부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질의 공사를 수주하고, 사업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낭비요소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대형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턴키공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업, 원가관리,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했다.

 
주택사업 부분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풍림산업이 영업우위를 점하고 있는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수주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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