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완석<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토목 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거둔 엔지니어이자, 영업통이다.

지난 2021년에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HJ중공업은 건설전문가인 김 대표가 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신뢰받는 일류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