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재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토지(A1, A2, A3-1, A3-2·3·4)다.

분양면적은 61만㎡이며,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 및 창고업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해 선정된다.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이나 사업담당자(061-797-45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해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GPA는 지난 8일까지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 최종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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