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 소재의 중소기업이다.

지원하는 분야는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총 7개다.

울산항 연관 기업이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인 경우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고는 UPA 누리집(www.u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26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UPA 경영지원부(052-228-5332)로 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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