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0일 ‘2024 서부공감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비 3000만 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서부발전 임직원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태안군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 활동이 진행되며, 반찬은 태안군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찬 재료를 태안군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정문용 상생협력처장은 “반찬나눔 사업이 태안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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