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유휴화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녹지, 공원 주차장, 도로 등 시설을 철거,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하고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 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