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인천~중국 베이징 다싱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항은 오는 30일까지 6일간 운영 후 오는 9월 다시 재개된다.

비행편은 오후 11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현지시간 오전 0시 15분 다싱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항하는 비행편은 오후 10시 인천에서 출발, 현지시간 오후 11시 베이징에 도착한다. =

월, 수, 금 주 3회 운영된다.

베이징시 다싱구에 위치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지난 2019년 오픈 후 기존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떠오르며 전세계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선을 복항하는 것은 물론 신규 취항으로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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