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4 15:29
이지연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주요 11개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로에 염수 자동분사 설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도공은 이번 염수 자동분사 설비를 시범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공의 이같은 조치는 폭설에 대비, 무정차 차로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범 영업소는 서울, 동서울, 서서울, 구리, 청계, 김포, 시흥, 인천, 성남, 남인천, 군자 영업소 등이다.도공은 또 소금,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조기에 확보했으며, 제설 취약 구간 57개소를 선정해 제설 장비와 인력을 대기시키고, 비상 대기 장소 98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