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본부 조직이 내달 1일부터 8팀에서 2실2본부15팀으로, 지부조직은 8지부에서 9지부1출장소로 개편된다.특히 임원의 결재비율을 기존 62%에서 40%로 축소하는 대신 실·본부장과 팀장에게 권한을 위임키로 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28일 단행하고, 퇴직공제사업 외에 훈련·취업지원·복지 등 사업영역도 다각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공제업무 수행관련 전문위원제도를 도입하며, 경영합리화(아웃소싱 또는 인소싱) 조치가 가능토록 부서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외부기관에
앞으로 인천항 갑문을 통한 선박의 입출항이 안전해진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갑문을 통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2011년도 인천항 갑문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지보수 공사는 갑문정기보수공사, 전기시설보수공사 등 모두 7건의 공사가 진행된다. 갑문 유지보수공사는 주요설비의 정기보수, 갑문운영 관리의 효율성 증대, 재난예방과 안전성 확보, 친환경 항만을 조성키 위한 유지·정비사업 등으로 분류해 실시된다. IPA는 갑문지구를 친환경 시설로 조성키 위해 조명시설을 기존 나트륨램프에서 LED램프로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Ⅰ-1단계 컨테이너부두 상부시설 공사 및 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IPA와 대한통운인천컨테이너터미널 및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과 체결됐으며 2013년 하반기 개장될 예정이다.신항Ⅰ-1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모두 6개선석(1600m) 규모로 하부시설 공사는 IPA가 시행하고, 하역시설 설치와 포장과 전기설비 구축 등 부두 운영에 필요한 상부시설 공사는 운영사가 시행하기로 했다. 대한통운과 선광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인천신항Ⅰ-1단계 컨테이너부두 6선석에 대한 3
에너지관리공단이 평가를 수행한 베트남 ‘닥스롱2 수력발전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이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닥스롱2 수력발전은 베트남 중남부 Gia Lai(잘라이) 지방에 위치한 24MW급 수로식 수력발전 설비로 연간 9만1816MWh의 전력을 생산, 4만4000t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CDM사업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사업자가 CDM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UN이 지정한 CDM운영기구가 타당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UN의 CDM집행위원회에서 등록여부를
부산교통공사는 ‘휴메트로 시민문화예술강좌’ 1분기 수강생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또따또가’가 운영을 맡게 되며, 마술, 연극, 단편소설 쓰기 등 8개 분야가 개설된다.강좌는 내달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2시간씩 모두 8시간 동안, 서면역 회의실과 또따또가 건물 등 2곳에서 진행되며 강좌당 10~20명의 수강생을 받는다.수강은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확정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부산교통공사
앞으로 공공사업의 보상업무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진다.국토해양부는 토지, 건물, 소유자정보 등의 정보가 포함된 국가공간정보망을 국가와 공공기관의 보상시스템에 연결, 보상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가칭 ‘공공보상정보시스템’을 구축, 7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담당자가 사업구역을 지적도면 등에 표시하면 실시간으로 보상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고, 보상정보취득 소요시간을 1~2주로 단축할 뿐 아니라 보상업무의 정확도 역시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공공사업 보상업무는 원활히 추진되더라도 1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편리하고 투명하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온라인상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진행이 온라인으로 처리되면 △평가서 제출을 위한 직접 방문 불편해소 △지역주민에 평가서 초안 24시간 온라인 공람 가능 △문서관리 체계화 · 효율화 △인쇄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서울시 이호준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영향평가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투명성도 높아진다”며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어 환경영향평가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영향평가는 대규모 개발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자유무역지역과 경제자유구역(FEZ)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 ‘2011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4~2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경기도·부산시·평택지방해양항만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KOTRA 등 투자유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동 실적평가와 올해 추진계획을 비롯, 각 기관별 유치계획 등이 발표됐다. 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이 서해안 대표 항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유무역지역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기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은 보령~청양(제1공구) 도로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 등 7건의 도로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입찰을 24일 공고했다. 용역금액은 총 208억12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모두 착수일로부터 720일간이다. 주요사업은 보령~청양(제1공구) △실시설계 L=6.6㎞ △교량 3개소/ 306m, 보령~청양(제2공구) △실시설계 L=5.4㎞ △교량 2개소/71m △터널 1개소/1480m, 학봉~봉암 △실시설계 L=5.4㎞ △교량 10개소/810m, 충청내륙고속화(제1공구) △기본설계 L=23㎞ △교량 3개소/1380m, 충청내륙
서울시가 송파구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에 60㎡ 이하 소형주택과 임대 아파트 공급량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마천 1·3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거여2-1구역 공급량 6982가구 가운데 소형주택 2195가구, 소형 임대주택 1326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천1구역(17만1798㎡)은 기존 용적률을 상향, 대형주택 평형 조정과 존치시설인 나홀로 아파트(삼익·대성·기영·한보) 4개동의 추가 편입을 통해 소형주택을 기존 790가구에서 527가구 늘린 1317가구가 공급된다. 총 공급 2685가구는 용적률 236.4%를 적용하
에너지관리공단은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24~25일 양일간 서울 베스트웨스턴 구로 호텔에서 ‘2010 ASEAN+3 CDM 협력사업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우선대상 4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이 CCB(CDM Cooreration Body) 활동에 대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가 발표된다.또 차기년도 사업 구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건의사항 등이 발표된다. 이번 협력사업은 ASEAN 지역 CDM(청정개발체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CDM 역량강화와 CDM
대림산업이 용산 e편한 세상에 인공지능형 지하주차장을 도입했다. 지난 22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1700개의 LED 조명이 설치 됐으며, 2009년 특허를 출원한 ‘주차장 LED조명 제어관리시스템’이 적용돼 있다.LED 조명과 첨단 IT 기술을 결합한 이 시스템으로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조명의 밝기와 전원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지하주차장에는 곳곳에 설치된 130개의 동작 감지센서로 입주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의 밝기를 자동 조절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위험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3일까지 페이스 북을 통한 ‘유니세프(UNICEF) 기부 프로젝트’ 이벤트를 가진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 페이스 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에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CF에 대한 감상 평을 남기면 누적된 감상 평수에 해당하는 물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상 평수가 200개 이상이면 비스킷 100팩, 600개 이상이면 비스킷 200팩과 파상풍 백신 100팩, 1000개 이상이면 비스킷 200팩과 파상풍 백신 200팩 및 동화책 100권 등을 유니세프에 전달한다.당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 마산항 가포B지구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입찰을 23일 공고했다. 이번 설계의 주요사업은 △기초자료조사 1식 △현지조사 1식 △기본계획 검토 1식 △기본 및 실시설계 1식 △설계도서 및 보고서 작성 · 인쇄 1식 등이다. 설계금액은 2억40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40일간이다. 입찰자격은 건설부문(항만 및 해안 · 조경 · 토질 및 기초 · 토목구조)의 엔지니어링 신고업체여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내달 3일 오전 10시까지며 국가종합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갑문 입출항 선박의 안전을 위해 갑문 유지보수공사’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유지보수 공사 대상은 갑문정기보수공사, 전기시설보수공사 등 총 7건이다.특히 주요설비 정기보수, 갑문운영 관리 효율성 증대, 재난예방과 안전성 확보, 친환경적인 항만 조성을 위한 유지·정비사업 등으로 분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갑문 내 친환경 시설 조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갑문 내 조명시설을 기존 나트륨 램프에서 LED 램프로 교체하고, 갑문지구 조경보완을 위해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1월 마산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130만8000t으로 전년동기의 115만2000t 대비 1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화물은 70만8000t으로 전년동월의 53만5000t 대비 32% 대폭 증가했다.이중 수입화물은 15만5000t으로 전년동월 대비 1% 감소했으나 수출화물은 55만3000t으로 전년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화물은 기계류, 굴삭기 등으로서 전년동월 대비 각각 213%, 12% 증가했으며, 연안화물은 철재류가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했다.마산해양청 관계자는 “수출화물 증
국토해양부가 지원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실시한 ‘제6기 대학생 해외건설 인력양성’ 과정이 9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수료식을 개최한다.정부의 ‘해외건설 전문 관리자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해외건설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지원자들 중에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수료생들은 해외건설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부터 해외건설 수주, 계약, 금융 과목 및 EPC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입찰에서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받았다.한편, 해건협 수료생들에게는 취업기회
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22일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역과 안동역 관내 사업소 등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허 사장은 지난 21일에도 경북 영천~안동역 간 궤도 검측차에 탑승해 야간 철도현장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철도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에너지 절약상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고효율 기기의 확산을 장려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직거래 장터는 비용 문제로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고, 실수요자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비록 작은 규모의 장터지만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관공 홍보부스에는 친환경 그린홈 시범주택
한국CM협회는 건설VE(미국 CVS 자격대비 Module-)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총 40시간 과정이며, 모집규모는 선착순 40명이다.교육 특전으로는 건설기술자의 특급교육으로 인정되며, CM 등 건설용역 PQ 평가 때 평점이 부여되고 노동부로부터 교육비 가운데 일부가 환급된다.또 지자체공무원의 경우 교육훈련평정 때 가점이 부여되고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으로 인정된다. 문의: CM협회 교육훈련본부(02-585-4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