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30일 ‘해외건설 발전·원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해건협에서 운영 중인 발전플랜트 협의회와 원전플랜트 협의회의 참가자들이 해외 전력 시장의 정보를 교류하고 각 사가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외 플랜트건설 실적 및 최근 동향과 공기업·금융·건설사의 공동 진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건협 관계자는 “표준견적지침서와 현지 견적단가 제공을 통해 해외건설 수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 정보제공과 업계 협력지원 등 해외 플랜트건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30일 서울 63빌딩에서 ‘제1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은의 남북협력업무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건설업계는 이에 따라 대북 건설시장 참여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수은은 대북 식량·비료지원, 이산가족 상봉지원, 수해지원, 남북 철도·도로 연결지원 등 총 5조6843억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는 전 통일부 엄종식 차관을 비롯해 동국내 고유환 교수 등 유관기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남북
한국수출입은행은 내달 1일 해외 PF에 관심있는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S&P 초청 PF 리스크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PF거래에 대한 리스크 분석과 평가방법론 소개를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PF 투자의사결정 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시중은행에게 금융지원 대상기업 선정기준도 함께 제시해줄 예정이다. S&P는 국제기구로 글로벌펀드 등이 수행하는 다수의 해외 PF거래 리스크를 평가하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이안 그리어(Ian Greer)는 S&P 아시아지역 PF 평가 담당
셰일가스가 국제 에너지 시장을 바꿀 수있는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면서 에너지·플랜트산업이 강관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은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8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에서 나왔다. 강관협의회 신성재 회장은 “미래 에너지로 불리는 셰일가스, 오일샌드 등 새로운 에너지의 부상과 활발한 자원개발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에너지·플랜트 산업은 강관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특히 매장량이 1500억t에 달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30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KT와 ‘스마트 화물운송 정보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여수항·광양항내 공차 정보와 화물 정보를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사업으로 화물자동차 부족에 따른 화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서비스 품질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YGPA는 화주, 운송 주선 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KT는 화물운송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YGPA은 이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화주는 시
포스코건설은 3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 윤리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과 광양, 부산을 비롯해 국내외 지사와 법인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대회는 윤리실천 다짐 선서와 윤리실천 다짐 릴레이, 윤리실천 다짐 대형퍼즐 조립, 윤리실천 구호제창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송도사옥 로비에 가로 3.5m, 세로 2m 크기의 윤리실천 다짐 문구가 담긴 대형퍼즐을 설치했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은 “윤리경영은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하는 기본”이라며 “건전한 건설문화 형성을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KOME)은 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2’에 참가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2는 ‘Be Green, Go Green’이란 슬로건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KOME는 ‘바다 특별전시관’을 통해 해양환경이 녹색생활 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국민들에게 알린다. KOME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노사 한마음 화합 행사의 일환으로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KBS 출발 드림팀과 승부를 벌였다.KBS 출발 드림팀은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연예인팀과 일반인팀이 고난이도 장애물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느냐를 두고 벌이는 대항전이다.드림팀과 함께 경기를 치른 IPA팀 선수들은 IPA 조정팀 소속 현역 선수와 미식축구선수 출신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IPA팀은 이들은 드림팀 7명의 선수와 대결을 벌였지만 드림팀의 선전에 패배했다.IPA 김춘선 사장은 “양팀 선수들의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보며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
현대건설은 ‘2012년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원녹지 부문에 출품한 광교 힐스테이트는 경기 용인 광교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도록 광교산의 녹지가 단지내로 흘러 들러오는 느낌을 주는 녹지축과 바람길을 조성했다. 또 광교산과 단시 사이 공공 용지에 기존 계곡과 연결된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자연의 흐름에 커뮤니티 공간을 접목합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원같은 단지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부문에 출품된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조경공사는 현대건설이 에너지·온
GS건설이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29일 알제리 국영석유기업 소나트락과 종합건설(EPC)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GS건설은 이집트 시장에 이어 북아프리카 알제리에 첫 진출, 아프리카 시장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GS건설의 합작 파트너인 소나트락은 매출 기준 아프리카 1위 기업(2010년 기준 매출 561억 달러)으로 알제리내 원유와 가스 생산 운송 정유설비 석유화학설비를 운영하는 국영석유기업이다. 특히 소나트락은 지난 5월 정유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과 함께 30일 오전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FTA를 활용한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한·중 FTA 협상 등 최근 FTA를 둘러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 부산시 경남도 등 유관기관과 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연구실장은 ‘항만배후단지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내달 25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건설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창의력을 키우고, 건설산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회의 형평성을 위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가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저학년부는 학부모와 함께 2인 1팀으로, 고학년부는 1인 1팀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한국국제물류협회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제물류기업 CEO 및 임원을 초청, 평택항 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물류 활성화 설명회는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항만 현황과 배후 물류단지, 발전계획 등을 소개하고 항만 활성화를 이끌고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GPPC는 이날 설명회에서 준비한 평택항 운영현황과 배후물류단지, 포승물류부지, 항만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배후단지 1단계에 입주해 활발한 물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칼트로지스평택의 물류센터
해외건설협회는 26일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제3차 중남미 건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국내건설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남미에서의 진출유망 분야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성대 최권호 박사가 ‘중남미 도로 인프라 구축 실태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와 진출전략’을 소개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시장의 진출 유망분야에 대한 소개를 통해 국내건설업계의 해외 진출공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25일 페이스북등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 민원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한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이벤트에서는 해양항만청 방문시 불편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공공기관 민원만족도 및 공무원 친절도 향상 방안 등을 SNS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한 우수 제안자 3명을 선정했다. 우수제안자 3명에게는 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최우수상은 민원인이 쉽게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민원서류 작성예시 또는 UCC를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환경보전과 임직원 복지, 공정마케팅,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 2만10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매출 1000대 국내 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고려해 선정된 38개 업종의 159개 기업이다.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소비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25일 ‘대학생 주택금융 논문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원리금 일시상환방식보다 원리금 분할상환방식이 소득불평등 개선효과가 크다는 한양대 주성규·박희준씨의 ‘가계대출상환방식 선택모형과 소득불평등과의 관계’가 선정됐다.또 우수상에는 가천대 조미정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의한 주택개발사업’이 당선됐으며 장려상에는 KDI국제정책대학원 이한수·서지현·최은강씨의 ‘주택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연구’와 한양대 조용훈씨의 ‘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프로세스의 선진화 전략’이 각각 뽑혔다. HF공사는 최우수상에
대우건설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억7700만 달러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 2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수주한 말레이시아 컨벤션센터인 마트레이드센터 공사(1억8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 수주이다.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6㎞ 떨어진 도심지역에 오피스빌딩과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공사다. 33층과 19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동과 23층 호텔, 연면적 약 16만5800㎡ 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들어
해외건설협회는 25일 ‘해외 플랜트구매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건협은 국내 해외 플랜트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자재 구매 경쟁력의 강화와 회원사간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삼성물산 GS건설 삼성ENG 현대ENG 포스코ENG 두산중공업 STX중공업 등 주요 해외 플랜트건설 11개사 16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외 플랜트건설 실적과 최근 동향, 기자재 국산화 방안,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해건협에서 진행 중인 중소·중견업체의 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해외건설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새로운 건설 연구결과(R&D) 정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 건교평 정규원 성과활용실장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건설R&D 정책방향’ 과 건설연 진경호 수석연구원의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방향’ 등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제발표 후에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건설기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