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내달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단체와 관계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하류 안전한 상수원 확보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하류의 수질 등 주요 물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물관리 및 상수원 안전성 확보 방향에 대해 논의된다.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정부의 녹조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2020년 녹조대응 전략’ 등 5개 주제가 발표된다.종합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가 8명의 전문가와 바람직한 낙동강 상수원 확보 대책을 논의한다.K-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30일 국가보훈처로 부터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항공사는 보훈대상자 채용으로 보훈의식 고취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때 서울지방보훈청과 협업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또 지난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공항공사는 앞으로도 보훈전형을 확대해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노동조합이 임금교섭을 사측에 위임했다.한화솔루션 여수사업장, 울산 1·2사업장, 여수TDI사업장 노조는 30일 각 사업장에서 올해 임금교섭 위임장을 경영진에 전달했다. 노조 대표는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회사 경영이 어려워졌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임금 교섭을 사측에 위임했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 주재순 HR부문장은 “어려운 결정을 해준 노조에 감사하다”며 “노사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SR은 30일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을 취득했다.ISO 37001은 공공기관을 비롯한 기업의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뇌물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SR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지침과 매뉴얼 제정 △부패방지 방침 수립 △부패 리스크 진단과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SR 박노승 상임감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출시한 ‘여행주간 레일패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레일패스는 내달 19일까지 직접 일자와 구간, 열차좌석 등을 선택해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철도공사는 지난 24일 1만 명 한정으로 ‘여행주간 레일패스’를 발매, 5일만에 4분의 1이 팔렸다고 말했다.이용 가능한 열차는 KTX를 포함한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이며, 2인권(14만 원)과 3인권(21만 원) 두 종류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레일패스는 1인당 7만원 꼴로 여행할 수 있고, 서울-부산KTX 탑승할 경우 70%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는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서 ‘레미콘운반사업자의 과도한 운반비 인상 요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레미콘 제조사는 이날 코로나19로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 감소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건설기계 수급조절제도로 2009년 이후 신규 영업용 레미콘 트럭 등록이 11년째 금지돼 있다고 전제하고 이로 인해 차량은 노후되고 운반사업자는 고령화 돼 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신안군 비금도 소재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남도와 신안군 호반산업 등과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 박형성 해동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협약 기관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협력키로 했다.또 비금주민협동조합 40% △한수원 29.9% △호반산업 15.1% △LS일렉트릭 12% △해동건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용인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업지역의 횡단보도 12곳에 야간안전 강화를 위한 LED 바닥등을 설치했다.LED 바닥등이 설치된 곳은 대지초교삼거리, 기흥구 보라동 나곡초교 앞, 처인구 둔전리 둔전초교 앞 등 7곳과 기흥구청 앞 사거리, 용인시청역 앞 횡단보도 등 5곳이다.용인시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함께 교통 현황과 보행수요,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운전자나 주민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LED 바닥등을 확대해갈 방침이다.용인시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코로나19를 대응한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회의에는 한국엔지니어연합회 김진철부회장 등 각계 투자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투자자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 수요자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끌어냈다.또 국외기업의 경우에는 전략산업별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해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외국법인의 한국지사를 공략해 외국 본사에 새만금의 장점을 알리는 방식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가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K-water 본사에서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이번 상담회에는 물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의 19개 기업이 참여한다.K-water는 사전에 말레이시아의 물 분야 수요 조사를 진행해 현지의 관심 사항에 맞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상담회에는 특히 말레이시아 상하수도 기술 및 서비스 규제를 담당하는 ‘말레이시아 국가 수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는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임차자금 6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6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HUG는 작년까지 무주택 국가유공자 1566가구에 총 65억 원을 후원했다.올해는 예산을 1억원 증액해 가구당 500만원씩 11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의 전‧월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18일 서울방배동 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도시개발과정에서의 정당보상 실현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상제도의 법률적·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감정평가사협회 한준규 감정평가심사위원장은 ‘원도심 개발에 있어서의 정당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숙명여자대학교 정남철 교수는 ‘헌법상 정당보상의 실현과 보상법제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우리나라 보상제도 발전에 큰 도움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지구를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에 따라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라는 주제로 각 신도시의 공간구조에 대한 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방안을 제안 받는다. 해외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 공모로 시행한다.‘첫마을 시범사업 계획’을 포함하고 공모범위와 당선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BNK금융그룹과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인 고령층 및 중장년층이 자기 집에 거주하며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안정적으로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HF와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및 BNK금융그룹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생활이어려워진 취약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택연금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득주도성
[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해비타트 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HF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봉사단’ 30명은 ‘해비타트 목조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목조벽체 제작 및 설치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HF 이정환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F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HF 드림 하우스’ 사업, 지역주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