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31일 대구시 동대구로 영남일보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해건협은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의 주요사업 소개 △해외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현장훈련(OJT)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 보증발급을 위한 사업성평가 및 금융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건설 금융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 소개도 이어졌다. 해건협 관계자는 “중소기업수주 지원센터는 해외건설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건설업체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U-City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U-City 사업을 총괄하게 되는 행복도시 유비쿼터스도시사업협의회 운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도시는 오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U-City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단계 1차 사업으로 1-2, 1-4, 1-5, 2-3, S-2 등 5개 생활권에 대해 방범, 교통, 시설물관리 등 6종의 U-서비스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행복청은 이번 협의회는 구성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U-C
앞으로 감리와 CM 대가기준이 기존 ‘추정 공사비’에서 ‘실비정액 가산 방식’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올 연말까지 감리와 CM에 대한 통합 대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감리 대가는 정액적산 방식, CM 대가는 공사비 요율 방식으로 산정 방식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추진하고 있는 감리와 CM 업역 통합 후 대가 산정 방식에 대한 혼란이 예상돼 왔다. 이같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토부는 감리와 CM에 대한 대가 기준을 해외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비정액가산 방식으로 통합
실제 건축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건물의 부분별 ‘건축 디테일 패턴’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예일대학교 에드워드 엘런 교수와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패트릭 랜드 교수는 건축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94개의 디테일 패턴을 소개하는 ‘건축 디테일 방법론’을 출간했다. 디테일 패턴은 건축의 기능성, 시공성, 심미성을 주제로 분류해 소개됐으며 관련 사례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해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현장에서 유사한 상황에 손쉽게 대처하고 더 나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고 저자는
주택금융공사(HF)는 내달 1일부터 보증료율을 인하한다. 이번 보증료율 인하는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등 주택자금 대출을 받는 서민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증료율 인하 대상은 △전세자금 대출 고객(은행재원 및 집단보증) △모기지 신용보증(MCG)대출 고객 △원금연체 등 보증사고로 추가보증료를 납부해야하는 고객 등이다. HF 관계자는 “신규 신청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고객들이 기한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이번 보증료율 인하조치가 적용된다”면서 “이를 통해 연간 약 14만가구에 약 56억원의 보증료 절
코이카는 30일 세네갈의 생루이 주 벨리 나마리 지역에서 식수개발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세네갈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식수 접근이 용이하지만 수질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빈번하게 수인성 질병에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또 식수 확보를 위해 학교에서 수업을 받아야하는 유소년들이 동원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코이카는 지난 2010년부터 세네갈 지역에 식수개발사업을 추진, 안전한 식수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코이카는 세네갈 식수개발사업을 통해 티에스, 쥬르벨, 루가, 생루이 주의 11개 지역에 식수시설을 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상반기에 철도건설사업의 총사업비를 2390억원 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 절감은 주로 낙찰차액과 시설 개선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낙찰차액을 통해 3044억원, 시설 개선에 따라 3449억원이 감액되는 등 올 상반기 총 사업비 감액은 649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물가변동률에 따라 2274억원이 증액되는 등 총 4103억원의 사업비가 늘어났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매년 증액됐던 총사업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6025억원 감액된 이후 올 상반기에도 2390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에 전국 70개 사업지구에서 3939필지 총 600만㎡에 이르는 용지를 공급한다. 토지유형별로 △공동주택지는 21개 사업지구 65필지 220만㎡ △단독주택용지는 26개 지구 2718필지 86만㎡ △산업 및 유통시설용지는 16개 지구 281필지 198만㎡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는 57개 지구 875필지 132만㎡가 각각 공급된다. 공동주택용지는 오는 9월에 화성동탄2에서 6필지, 하남미사에서 2필지, 혁신도시 가운데 경남과 경북에서 각각 6필지, 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어 11월까지 위례신도시에서 주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공항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 관련 특별 대책을 발표하고 평가 후보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4조9000억원을 들여 제2여객터미널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면 인천공항은 연간 여객 6200만 명과 화물 580만t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올 하반기부터 이와 관련, 총 3조4300억원 규모의 약 90여개의 패키지가 발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온비드를 통해 인덕원 인근 국유건물을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매각할 건물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03-2번지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5층, 토지 581.5㎡, 연면적 896.345㎡ 규모의 상가건물이다. 지난 1989년 6월에 준공됐으며 승용차 8대가 주차 가능한, 92㎡ 면적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돼 있다. 예정가격은 43억2000만원으로 철도 공단은 최고금액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계약보증금을 납부계좌에 입
현대산업개발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연결철도 5.5㎞ 건설공사’의 낙찰자로 결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턴키 실시설계적격심의 결과, 인천공항의 제1여객 터미널과 2 여객터미널을 잇는 ‘연결철도’ 공사의 낙찰자로 현대산업개발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결철도 건설공사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329억원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의 시공을 맡은 철도공단은 31일부터 공사를 진행, 오는 2017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공항철도(AREX)와 KTX열차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충청북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전기사용 효율화 특별교육 및 100W 줄이기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초중고 학교장, 행정실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00W줄이기’는 여름철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 중인 절전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에어컨 30분 쉬기 등을 실시, 개인 당 100W씩 전기 사용량을 줄여 전력난을 완화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에관공 노병욱 정책정보실장은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기절약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서
한국전력은 복지시설에 선풍기 등을 증정하는 등 ‘범국민 100W 줄이기’ 일환으로 ‘에어콘과 선풍기를 동시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이 선풍기 보급에 나선 것은 에어콘과 선풍기를 동시 사용하면 동일한 냉방효과를 보면서도 전기사용량은 20~30% 정도 절약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한전은 이에 따라 지난 12일까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풍기 800대를 제공하는 등 에어콘과 선풍기를 동시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서 내달 2일까지는 ‘선풍기 무료제공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로 선풍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30일 삼성동 한국감정원에서 건설업계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신축 공동주택 결로 방지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발코니 확장에 따라 난방공간이 넓어지면서 창호, 벽체 등에 결로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자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건설연과 함께 현장실태 조사, 해외제도 분석,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결로방지 기준안을 마련했다.기준안에 따르면 결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온도저하율(TDR) 값이 설계기
해외건설협회는 30일 서울 서소문동 해건협 사옥에서 제6차 아프리카 건설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아프리카 도로현황 및 진출방안’을 주제로 아프리카 도로프로젝트 사업기회 및 진출환경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정보교환 및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건설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협력사인 에스아이테크는 29일 포스코건설의 QSS 명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QSS는 포스코건설에서 시그마 6 이론을 기반으로 회사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혁신활동이다. 에스아이테크는 지난 3월부터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공장의 지붕을 햇빛이 투과될 수 있도록 교체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등의 QSS 혁신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에스아이테크는 연간 1500만원의 전기료 절약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불필요한 자재 정리와 사무개선 활동으로 약 3000만
해외건설협회와 브리티시 엑스퍼티즈는 25일 서울 서소문동 해건협 사옥에서 건설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브리티시 엑스퍼티즈는 영국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약 20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분야 각 부문에 대한 정보교류와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 회원사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달청은 23일까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나라장터’ 프로그램의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나라장터는 조달시장에 진출 가능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진 벤처기업 혹은 예비창업자일 경우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조달시장을 초기 판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단계별로 입찰참가자격 등록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 및 우수조달제품제도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공공수요가 많은 제품 및 서비스의
조달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성남시 의료원 건립공사’ 등 53건, 약 2466억원 상당의 시설공사입찰을 집행한다. 집행될 공사 중 대형공사는 전체의 약 84%로 일괄입찰로 진행되는 1305억원 규모로 경기도 성남시 수요 ‘성남시 의료원 건립공사’와 최저가입찰로 진행되는 774억원 규모로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수요 ‘부산항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이다. 이 밖에 적격심사대상공사가 33건, 375억원으로 전체의 약 15%를 차지한다. 나머지 18건은 수의계약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집행되는 총 53건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8건을 포함한 564억원 규모, 39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26건 포함돼 있다.주요 관심 물건으로는 서울시 논현동 이산 아파트와 이천동 연립 주택 등이 꼽히고 있다. 이산아파트의 경우 면적은 64.23㎡이며 감정가 2억1660만원에 매각예정가가 1억5천162만원이다.용산구 연립주택은 면적은 77.69㎡이며 감정가 13억5000만원에 매각예정가가 6억7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