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대표 유상천)는 최근 리비아 북동부에 위치한 ‘아즈다비아(Ajdabia) 주(州) 주택단지 부지 조성 사업’에 대한 감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리비아 주택기반 시설청(HIB)에서 발주한 이번 사업의 총 계약 금액은 약 85억원이다.총 5개 지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차로 Sultan Area, Bashir Area, 2차로 Alzwitenh Area, 7 October Area, 3차로 Old City 지역에서 수행되며, 감리 용역 총 예상 기간은 48개월이다.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이 고객 만족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신동아건설은 5일 경산 옥곡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에서 무상 A/S 실시 및 사전 장마철 기계장비 상태점검, 단지청소, 제초작업 등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동아건설 CS서비스인 ‘파밀리에 서비스’ 일환으로 입주 후 1년이 지난 파밀리에 아파트 단지를 고객 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공사 하자 처리 및 불편사항 접수 등을 통해 아파트를 점검해 주는 고객 만족 서비스다. 신동아건설 고객관리팀 이성규 부장은 “고객이 불편을 얘기하기 전에
국토해양부는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테렝가누주(州) 공바닥시(市) 술탄 미잔 자이날 아비딘 경기장 동쪽 관중석 지붕 붕괴사고와 관련 지붕공사를 한국업체인 소원기건이 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지에서는 사고 피해액을 약 89억으로 추산하고 있다.현재 말련 공공평가위원회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공사는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가 수행하면서 지붕공사는 한국업체인 소원기건에 하도급을 준 것으로 소원기건은 기계, 강구조물 분야의 전문건설업체로 해외건설업 신고없이 해
GS건설이 정부 주최 우수사례 발표 대회서 대상 2개를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GS건설은 최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이 주최한 ‘2009 건설현장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 대회’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건축과 토목 두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GS건설은 ‘부산 연산자이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과 ‘평택생산기지 탱크건설 공사 현장’이 각각 건축 부문과 토목 부문 대상을 받았다.한 회사가 건축과 토목 부문 대상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GS건설측의 설명이다. 건축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으로 발생되는 수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까지 4대강 90% 이상이 2등급의 좋은 물이 될 수 있도록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에 국단위의 수질전담조직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수질환경국은 1국 2팀 13명으로 구성된다. 신설되는 수질환경국은 수질 관리 업무와 함께 환경 정책 업무를 병행하며 수질·수생태계 보전, 수질오염 사고 방지, 비점 오염원관리 등 수질 관리 업무와 사전 환경성 검토, 환경 영향 평가 등의 환경 정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3일 경기도 용인 공단 본사에서 LED조명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치 지원금 지원과 관련 시험제도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개정된 고효율 기자재 인증 기술 기준을 안내하고, LED조명 보급 촉진을 위한 보조금 지급 등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효율관리실 김성수 팀장은 설명회에서 ‘LED조명에 대한 고효율 기자재 인증 시나리오’ 발표를 통해 내달 시행할 예정인 일반 조명용 LED등기구(형광램프등기구대체용), LED보안등기구, LED센서 등 기구에 대한 기술 기
그동안 지연됐던 송산그린시티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지역 주민과 합의를 통해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한 토취장을 4일 지정 고시했다.송산그린시티는 시화방조제 축조로 형성된 간석지를 매립해 친환경 생태·레져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량의 매립토사가 필요한 사업이다.그동안 국토부는 지난해 8월 초부터 송산그린시티 토취장 지정을 위해 주민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해 왔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토취장 지정이 중단된 상태였다.국토부와 지역주민 및 시민·환경단체 등은 문제해결을 위해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
고려개발㈜이 지난 5월 28일 이사회를 열어 일반공모 방식으로 4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자의 목적은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장기 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800만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15∼16일 이틀간에 걸쳐서 청약을 받는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간사로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이 모집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고려개발(주) 관계자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오선교)는 11일 11시에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8층 엘하우스에서 감리협회의 건설감리공제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정할 안건은 △공제규정 추인의 건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이다. 건설감리공제조합은 출자 약정서를 통해 102억원의 출자금 약정받았으며, 현재 약정받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입 및 출자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제 업무 개시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감리공제조합은 이번 총회를 마치고 공제 업무에 필요한
울산시 강동권 개발 선도 핵심사업인 ‘강동 센터럴 파크’ 조성 공사가 연내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3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강동 산하지구 내 제92호 근린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강동 센터럴 파크’ 공원 조성 방안을 내놓았다. 북구 산하동 302번지 일원 4만4985㎡에 조성되는 강동 센트럴 파크는 총 11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오는 10월쯤 착공에 들어가 201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강동 센트럴 파크는 산하지구의 지구단위계획과의 조화를 고려해 유럽 해양관광도시의 건축적·조경적 특징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등 아파트 단지 내 편의시설에 인기 캐릭터를 도입한 ‘캐릭터 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LIG건설은 인기 캐릭터 ‘딸기’의 제작사인 ㈜쌈지와 아파트 단지 주요 부대 복리시설에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하는 캐릭터 라이센스 MOU 계약을 3일 체결했다. 건설사와 전문 캐릭터 제작사와의 업무 제휴는 이번이 처음으로 단순히 캐릭터 도입 외에도 LIG건설만의 독특한 테마공간 창출을 위한 전반적인 디자인 계약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LIG건설은 올 하반기 서울 만리동과 용인 언남동에 공급할 예정인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창덕궁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창덕궁관리소, 농촌진흥청과 함께 3일 오전 11시 창덕궁 내 청의정 주변 연지에서 외국인 관람객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덕궁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모내기 행사가 진행되는 청의정 주변 연지는 과거 임금님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직접 모내기를 하고, 가을이면 수확한 볏짚을 이용해 청의정에 지붕을 이었던 곳이다.행사에 사용된 벼는 농진청에서 개발한 ‘오대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생육기간이 짧아 수확을 빨리 할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4일 오전 11시 홍천·인제·양양군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식을 갖는다.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돼 홍천군·인제군를 거쳐 동해안 양양군으로 이어지는 연장 71.7km 4차로 고속도로다.지난해 12월부터 삼부토건 등 2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건설 공사를 준비 중이다. 2조717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보존하고 자연훼
대우건설이 재건축 사업을 동시에 2건 수주하며 올 들어 총 7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실시된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과 연희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 등 2건의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2번지 일대 대지면적 3만812.2㎡의 노후주택을 지하 2층, 지상 7층∼22층 아파트 12개동, 총 494 가구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급금액은 1320억원이다.연희1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일 ‘e-HRD(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공식 오픈하고, 직원들의 자기주도적인 경력개발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e-HRD시스템은 개인이 스스로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역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된 웹 기반의 인재 육성 시스템이다. 공단 직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본인이 목표하는 전문가 유형을 설정해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전문가 유형별로 성장 로드맵과 인증 요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공단은 e-HRD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
한나라당은 1일 요직인 사무총장에 국토해양위 소속 장광근 의원(서울 동대문갑)을 임명했다.1954년 경기 양평 출생으로 서울 경동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장 신임 사무총장은 당 수석부대변인과 16대 총선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거쳐 이명박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대변인을 지냈다.현재는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의원은 취임인사에서 “한나라당 안팎에 놓인 어려움이 지금까지 겪지 못한 최고 수위에 다다랐다”며 “균형추를 잡고 당 화합과 소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나라당은 또 이날 전당대회 의장을
경남기업이 지난 2월 통영 LNG 저장탱크를 수주한 데 이어 2곳에서 LNG 주배관 공사를 동시 수주했다.경남기업은 2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논산∼부여 및 아산∼배방 LNG 주배관공사(358억원)와 김천∼문경 LNG 주배관공사(811억원)를 동시 수주했다고 밝혔다. 논산∼부여 및 아산∼배방 주배관공사(경남기업 55%+신한종합건설 45%)는 LNG배관 총 길이 25.5㎞와 공급관리소 3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201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천∼문경 주배관공사(경남기업 40%+쌍용건설 60%)는 LNG배관 총 길이 57.4㎞와 공
SK건설이 터널 및 지하 공간 분야에서 연이은 수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터키에서 총 10억 달러 규모의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권을 획득하고, 4월에 인도에서 지하비축기지 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최근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를 단독 수주한 것. SK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국(LTA)이 발주한 지하철(MRT) 도심선 2단계 공사 중 915 공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약 2억3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000억원 규모)다. 그동안 고속철도를 포함한 주요 철도 및 지하철 공사의 지속적인 수행과 함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이 새로운 비전인 '2020 KR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철도기관으로 도약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본사 강당에서 21세기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철도 시대 실현을 다짐하는 ‘2020 KR 미래비전’ 선포식을 2일 개최했다. 공단은 새로운 비전으로 ‘철도의 미래가치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파트너’를 선정했다.공단의 핵심 역량인 철도건설 및 사업관리 역량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해 2020년까지 글로벌 철도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2020년까지 새로운 비전의 실현을 위해 △철도 총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장에 지역 주민들의 고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주민생계조합과 함께 취업 희망자를 조사, DB를 구축·활용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에 지역 주민의 고용을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07년부터 시행해 온 주민직업 전환훈련도 확대 시행키로 했다. 건설청이 밝힌 지역주민 취업알선 시스템에 따르면 주민생계조합이 지역주민 취업 희망자를 지역별, 연령별, 전문분야별로 DB를 구축, 매주 건설 현장에 자료를 제공한다. 건설 인력이 필요한 건설업체에서는 주민생계조합으로부터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