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은 3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서울 꿈나무마을’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참여했다.봉사단은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케이크를 만들며 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든 케이크는 꿈나무마을 6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14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01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롯데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강남지사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강남지사는 최근 부동산 3법 통과로 수혜를 입을 서울 강남권 수주영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있던 부산, 대구, 호남 사업소에 이어 이번에 강남지사를 추가했다”며 “서울 강남권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수주해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 고 밝혔다.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장 7곳에서 약 1조2000억원을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내년부터 적용될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개정, 공표했다.국토부는 설계 및 시방기준의 변화와 일반화된 공법 중 공사비산출기준에 개정이 필요한 항목을 발굴해 매년 두 차례 표준품셈을 발표하고 있다.이번 하반기에는 전체 2495개 품셈 중 294개 항목이 정비됐다.먼저 토목분야에서는 천공방법의 변화에 맞춰 기성말뚝기초에서 케이싱을 활용한 천공작업 및 해머비트에 의한 암반 천공과 고압주입분사공법에서 초고압펌프(400kg/㎠)와 고압분사전용장비도 신규 반영했다.또 현장타설말뚝기초 적용규격이 1000~2000mm에서 2000~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37년 만에 5000명 이하로 감소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4317명으로 전년 대비 316명 감소했다고 밝혔다.또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 교통사고 사망자는 4800명 수준으로 이는 지난 1978년 포니자동차 등 개인 승용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라고 덧붙였다.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지난 1960년 1402명을 시작으로 급증하기 시작해 1991년 1만3429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교통안전에 대한 국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24일 서울시 은평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은평구청이 참여하고 있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향후 저소득가구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건설관리공사는 지난 9월초 은평구청과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설계검토 등의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건설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내고장 사랑운동의 일환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26일 다양한 해양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방송 ‘온(On)바다’를 개국했다.온바다에서는 조석, 조류 등의 해양정보와 연안 여객선 이용자들을 위한 연안항로 정보, 해양체험을 위한 바다갈라짐 정보, 갯벌 정보 등이 소개된다.또 이안류, 조류 등 다소 생소했던 해양지식도 영상으로 제공된다.온바다는 해양조사원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를 통해 서비스된다.해양조사원은 내년 1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청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추가적인 해양정보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해양조사원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는 올해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 운영을 통해 460건의 불법·불공정 행위를 조사·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460건 중 하도급, 건설기계대여, 자재 등의 대금 미지급 건은 310건으로 전체의 67.4%를 차지했다.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에 건설 불공정과 관련해 접수된 신고는 232건이었다. 이 중 98건은 행정처분권자에게 처분요구됐고 85건은 무혐의 및 취하 등으로 자체 종결됐다.2건은 공정위 등 관련기관에 이송됐으며 12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신고된 232건 중 대금미지급은 142건 미지급액은 189억원이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항-경인항 선박통항규칙’을 개정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천항-경인항 선박통항규칙의 주요 개정내용은 영흥수로를 통항하는 위험물운반선의 통항항법, 정박지 수심은 해도를 기준으로 수정, 도선선·예선의 항계 내 제한속력 적용 제외, VLCC 인천대교 통항속력 완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VLCC의 경우는 지난 4월 첫 입항 시부터 선박의 통항안전을 위해 ‘인천대교 선박통항 안전속력에 관한 연구’를 거쳐 화물중량 15만t까지는 7노트로 운항해도 안전한 것으로 검증됐다. 인천해양청 관계
해양수산부는 22일 서울마리나에서 마리나항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 및 지방자치단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해양레저 수요에 대응하고 연관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계획 대상지에 대한 제한 폐지, 공모기간 연장(6개월) 등 달라진 공모내용을 중심으로 거점형 마리나항만 선정을 위한 요건과 절차, 향후 추진일정, 사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운영·관리하는 김포·김해·제주공항의 유휴 벽면과 관제탑이 태극문양으로 꾸며졌다. 공항공사는 공항 시설물을 활용한 ‘국가 브랜드 상징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항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관제탑에 태극기를 상징하는 모듈 형태의 슈퍼 그래픽과 ‘Welcome to Korea’ 환영 문구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 그래픽은 김포공항 2개소(신·구 관제탑), 김해공항 1개소(국내선 측면 유휴벽면), 제주공항에 1개소(신 관제탑) 등 총 4개소에 도입됐다.공항공사는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
코이카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해외 원조 조달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선방안은 조달 사업의 문턱을 낮춰 역량 있는 국내기업들에게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코이카는 우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원조조달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또 연간발주계획 사전공고 제도 정착 등 발주 정보를 공유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자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물류 인프라 구축, 거래관계에서 파트너십으로의 관계전환, 성과관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 하늘극장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중고등학생 650여명이 참석했다.‘드림페스티벌’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시아나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나 박소희 승무원과 문화기획자 최윤현씨가 특별강연을 했다. 특히 오디션 우승팀인 시각장애인 보컬그룹 ‘더 블라인드’는 크리스마스 캐롤 ‘Christmas with you’의 음원을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여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평화열차 DMZ-train이 ‘2014년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 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올해를 빛낸 히트상품’ 은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DMZ-train은 도라산역으로 가는 경의선과 백마고지역으로 가는 경원선 2편이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한다.DMZ는 전쟁의 상처가 남겨진 땅으로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관광지다. 민간인 통제구역이지만 DMZ-train을 타면 신분증만 가지고 누구나
제주항공(사장 최규남)은 18일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의 인천~하노이 정기노선 취항행사가 가졌다.이번 취항을 계기로 제주항공은 B737-800기를 투입해 인천과 하노이를 잇는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그동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의 4개 항공사가 운항해 오던 인천~하노이 노선에 제주항공이 합류함에 따라 총 5개 항공사가 주 56회 운항하게 됐다.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베트남의 행정, 상공업, 문화교육의 중심지다. 베트남 북부의 철도, 도로, 항공로 등이 모두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7일 ‘품질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난과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품질관리체계 고도화 및 기술력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업과 기술교류, 시험성적서 위변조 근절을 위한 방지 시스템 공유방안을 협력한다. 또 향후 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기우)이 수요관리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효과적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에기연 에너지ICT연구실 송유진 박사팀은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설계 운용 실험할 수 있는 통합운용 플랫폼인 ‘RESIP(Renewable Energy System Integration Platform)’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통합 운용 플랫폼은 여러 특성을 지닌 에너지 시스템을 동시에 연계해 통합운용하는 기반으로 여기에 가상실험 용도로 제작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장치들을 작동시키면 오류를 미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16일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식을 진행했다. 중국 국경절 기간에 가장 많은 금액의 면세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뽑는 ‘국경절 쇼핑왕’에는 ‘루 헝링’씨가 선정됐다. 루 씨는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3번째로 탄생한 국경절 쇼핑왕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500만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경품은 한류스타 2PM의 찬성이 직접 증정했다.‘소원성취 이벤트’에서는 이날 응모한 고객 가운데 4명을 추첨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원을 들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건설일용근로자 동절기 기능향상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전국 17개 훈련기관에서 진행된다.훈련 직종은 조적, 미장, 타일, 방수, 배관, 도장, 건축(형틀)목공, 철근, 용접 등 9개 종목이다.기능향상훈련은 일과 실업을 반복하는 직업 특성을 고려해 ‘1일 완성형 모듈식 훈련(20일 120시간)과정’으로 편성됐다. 또 20일 주간과정(1일 6시간/120시간)과, 40일 야간과정(1일 3시간/120시간)도 마련돼 있다.훈련대상은 고용보험 또는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직종 근로경력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몰에서 ‘K9 퀀텀 스퀘어’를 운영한다.기아차는 파르나스 몰 메인 입구에 블랙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그 안에 K9 퀀텀을 전시한다.또 블랙 큐브 표면에 ‘K9 퀀텀’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는듯한 영상을 투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이 밖에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시승을 원할 경우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을 통해 K9 퀀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기아차는 상담 및 시승 후 설문에 답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에서도 국번없이 1333번을 누르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인천 대구 대전에 이어 서울에서도 전국 택시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전국 택시콜 서비스는 기존의 택시콜 사업자를 1333번 단일번호로 연계해 고객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해 주는 서비스다.누구나 손쉽게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콜택시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콜택시 번호 난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택시 배회운행 및 원거리 배차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도입됐다.이미 지난 7월 인천 대구 대전에서 처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