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스마트클린파트너’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대주보는 상생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이번 위촉식에 임직원 및 거래고객 3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클린파트너는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윤리경영실천 모니터링제도이다.전국 15개 지점별로 거래가 많은 주택업체, 변호사 및 법무사를 클린파트너로 위촉했다.클린파트너는 해당 거래지점의 공생발전 및 쌍방향 윤리경영 실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시설물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공시설물 디자인가이드라인 제정은 행복청에서 추진해온 공공시설물 설계용역, 디자인사전 발간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결과들을 훈령으로 제정 제도화한 것이다.이를 통해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크게 총칙, 일반설치기준, 세부설치기준으로 구성돼 있다.총칙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시설물 디자인가이드라인의 목적과 디자인 원칙, 공간별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애드녹사의 정유부문 자회사 타크리어사로부터 24억8000만 달러의 카본블랙과 딜레이드 코커(CBDC) 플랜트 수주통지서(LOA)를 받았다고 밝혔다. UAE의 르와이스 공단내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4만t의 카본블랙을 생산하는 시설과 매일 3만배럴의 중질유를 열분해하는 시설 등 12개 프로세스 패키지와 23개 기반설비 패키지로 구성된다.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의 전분야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오는 2015년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플랜트는 원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지가가 전월대비 0.11%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인 지난 2008년 10월 고점대비 0.54%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총 18만5679필지, 1억7392만2000㎡로 전년 동월대비 필지수와 면적 기준으로 각 6.3%,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동월 평균 토지거래량(17만9000필지)대비 3.5% 증가했으며 전월대비 필지수 기준 1.8% 증가, 면적 기준 5.6% 감소했다. 순수토지거래량은 총 8만4192필지, 1억6410만8000㎡로서 전년 동월대비 필
도로교통공단은 내달 1일부터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의 5대 광역시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을 부산 대구 인천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등 3개 광역시로 확대되는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는 대구와 인천 오는 27일, 부산 28일 교통공단 해당지부에서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는 7월 1일부터이며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운영시간외에는 ARS로 전환된다.접수후 24시간이내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서울에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불합리한 교통신호등의 신고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국제구호활동에 필요한 글로벌 사회공헌 기금 1억8000만원을 사단법인 코피온에 전달하고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 전달로 인천공항공사와 사단법인 코피온은 교사, 학부모, 대학생, 공사 임직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의 파견 및 다문화가정 고국 방문 지원 등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봉사단은 한달동안 교육과 준비기간을 거쳐 인천공항공사의 해외사업 대상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몽골에 연중 세차례 파견돼 고아원과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기술 교육 노력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단오를 맞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 전통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단오날인 24일 인천공항 면세구역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단오의 대표적 세시풍속을 만나볼 수 있다.조선시대 3대 풍속화가인 신육복의 ‘단오도’가 밑그림된 부채에 채색을 해 직접 단오부채를 만들고 액을 쫓는 의미의 단오부적찍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전통복식을 착용하고 단오의 대표적 세시음식인 수리취떡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다도 체험도 제공된다.이와 함께 세시절 분위기를 재현하고 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금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세종보 상류 나성리 일원의 수면에 대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신청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하천점용을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천점용 허가지역은 충남 연기군 나성리 658-24번지 등 22필지이다.체험교실 운영구역은 9만㎡(약 2만7000평)이고 나머지 150㎡(약 45평)는 부유식 계류장시설이다.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은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청소년에게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소년단은 오는
대한주택보증은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78가구에 대한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사랑나눔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주택보증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까지 총436가구에 2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지원대상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했다. 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저소득층의
현대제철은 주부봉사단으로 구성된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2기를 발족하고 주택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21일 충남 당진 ‘여성의 전당’ 회의실에서 이용석 당진시 부시장과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장 이종인 전무를 비롯해 한국주거복지협회 관계자, 주부코디네이터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는 현대제철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입된 주부자원봉사제도로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은 21일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 인근에 ‘제주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기상탑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안승규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부지사,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수원리 주민들이 참석했다. KEPCO E&C는 지난 2010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인근 해상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정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지난해 2월 공모를 통해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를 해상풍력단지 부지로 선정하고 기초조사를 수행 중에 있다. 기상탑은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있
국토해양부는 지난 20일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된 한·파나마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과 화물의 항공운송 시 운항횟수와 기종에 제한을 두지 않는 항공자유화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우리항공사의 파나마취항 기반이 마련돼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지하자원과 관광자원의 보고인 중남미지역과 항공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양국간 긴 운항거리와 성숙되지 않은 시장여건 때문에 직항노선개설이 힘든 점을 감안해 항공사가 제3국을 경유 운항할 수 있는 5자유 운수권까지 제한없이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대한항공이 아프리카 동쪽관문 케냐 나이로비에 동북아시아 최초로 직항 항공편을 취항한다.대한항공은 인천~나이로비 노선에 A330-200기종(총 226석)을 투입해 주 3회(화 목 토) 운항한다.인천 출발은 오후 10시 15분이며 다음날 오전 5시 30분 나이로비공항에 도착한다.복편은 오전 10시 30분 나이로비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케냐 나이로비 직항 항공편 취항행사를 개최한다.인천공항 27번 탑승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은고비 키타우 주한케냐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에 총 9만7898가구의 분양물량이 일반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보다 28% 증가한 7만1718가구가 공급됐고 수도권은 39% 감소한 2만6180가구가 공급됐다.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가 올해 6월(2012. 6. 19 기준)까지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9만78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9만9036가구)과 엇비슷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전국 상반기 분양실적을 보면 지난 2008년 10만727가구, 2009
지난 2001년 3월 개항한 인천공항의 누적수하물이 지난 20일 3억개를 돌파했다.개항 11년만의 성과이다. 20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3억개째 수하물 소지 여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인천공항공사는 홍콩에서 출발한 캐세이패시픽 410편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한 김성호 씨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캐세이패시픽항공 임두혁 이사는 ‘홍콩 서울간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개항 원년인 지난 2001년 1240만개에 불과하던 인천공항의 위탁 수하물은 연평균 7.8%씩 성장하며 누적수치가 지난 2006년 2
제철소 등에서 배출되는 일산화탄소(CO)를 수소로 전환시키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해양 초고온 고세균 이용 바이오수소 생산기술개발’ 연구성과 발표회 및 실증생산 플랜트동 준공식을 19일 한국해양연구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해양연구원은 태평양 심해저 열수구에서 분리한 해양 고세균(NA1)을 이용해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수소 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제철소의 제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중 일산화탄소는 약300만t으로 추정된다.이 중 60~65% 정도는 제철소 자체열원으로 사용되나 나머지
지난달 국제선 여객이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한 382만명을 기록해 역대 5월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일본노선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인한 여객감소의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52.2% 증가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35.3% 증가해 증가세를 주도했다.또 국내선 여객도 전년동기(200만명)보다 5.4% 증가한 211만명에 달했고 항공화물은 28만4000t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국제선 여객은 일본의 골든위크(4.28~5.6), 중국의 노동절 연휴(4.29~5.1), 국내 석가탄신일 연휴 등으로 인한 항공수요 증가로
국토해양부는 아름다운 국토를 재발견하고 우리국토의 소중함과 국토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제1회 국토탐방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국토의 역사 문화 발전상 등을 동시에 경험하게 해 균형있는 국토관을 형성하고 국토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설됐다.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희망 학교가 내달 13일까지 국토연구원이 제공한 가이드를 활용해 탐방계획서와 루트를 제출하면 평가를 통해 우수 6개교를 내달 18일까지 선정하게
국토해양부는 순천~광양(8.0㎞) 구간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완공하고 2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31억원을 투입해 경전선 단선·비전철 구간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 7월 착공 이후 7년 11개월만에 개통하게 된다.순천~광양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선로용량이 1일 21회에서 88회로 대폭 증가되고 운행시간도 9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또 전기기관차 운행으로 수송원가도 디젤기관차 대비 68%수준으로 절감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순천~광양 구간은 경전선 순천~삼랑진(156.3㎞) 복선전철화
SK건설이 유럽발 금융위기 등 세계금융시장의 불안에도 초대형 해외프로젝트의 PF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SK건설이 단순 EPC(설계 구매 시공) 턴키방식 사업구조를 탈피, 사업개발과 금융주선까지 시행하는 종합개발자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SK건설은 내달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최종 금융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SK건설은 이달초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2억8000만 달러의 협조금융을 유치하는 등 최근 유럽투자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등 국내외 11개 금융기관에서 총 9억6000만 달러의 협조융자를 이끌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