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신임청장에 김규현<사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규현 청장은 1965년생으로 전라북도 김제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대광위 상임위원(광역교통본부장 겸임)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새정부 출범으로 새만금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면서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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