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성과공유제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UPA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이다.


성과공유제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공장 구축하려는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모든 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UPA는 해운·항만·해양 분야 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 우대 선발한다.
총 8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씩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은 U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UPA 사회가치부(052-228-5333)로 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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