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항만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기 항만위원장에 안성민<사진>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 신임 위원장은 1년 임기를 마친 전임 김재균 위원장에 이어 UPA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안 위원장은 울산대학교 행정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안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UPA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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