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신재생에너지기반과’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재생에너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사업을 담당했던 신산업전략과에서 분리, 신재생에너지기반과를 신설했다. 
신재생에너지기반과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기존 신산업전략과는 그린수소 클러스터와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만금청은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할 전담팀(TF)을 설치했다. 
TF는 콘텐츠 발굴 외에도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 문화예술 선도시설 조성과 함께 장기적으로 문화예술 벨트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충모 새만금청장은 “정비된 조직을 백분 활용해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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