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대림산업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원을 돌파했다.
대림산업은 903억 원 규모의 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4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지는 하단역, 강변대로 등 교통환경이 편리하다.또 롯데마트, 아트몰링, 을숙도 생태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이번 수주로 대림산업은 올해 서울과 지방 등 6곳에서 총 1조130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7월 한 달 동안에만 총 4473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일에는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사업과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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