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 ‘톱 퍼포머(Top Performer)’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DNV GL과 PVEL이 실시하는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톱 퍼포머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톱 퍼포머 등급은 -40℃의 저온과 85℃의 고온 등 극한의 실험조건에서도 모듈 출력이 2%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 수여된다.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퀀텀 셀 기술이 적용돼 태양광 제품 출력을 저하시키는 현상을 방지한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글로벌 태양광 매체의 솔라파워 어워드와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기준으로 미국과 독일, 일본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 이익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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