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에서 발주하는 사업은 하도급지킴이를 이용하게 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조달청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이다.
문화정보에 대한 가공·축적·유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이 발주하는 시설공사사업, 소프트웨어용역사업은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조달청은 시스템 사용 교육 등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은 “문화정보원의 하도급지킴이 사용이 공정한 하도급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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