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가 한국 서비스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고객서비스 경영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24일 수상했다.


한전KPS는 올해 정비 서비스 이미지를 ‘명품정비의 차이를 느껴보세요(Feel the Master’s Touch!)’로 선포하고 장인의 손끝에서 나오는 명인들의 자긍심과 기업 이미지를 키워왔다.


또 차별화된 정비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선도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전KPS 직원 모두가 고객가치를 선도하는 마스터가 되자는 ‘Be the Master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지난해 해외사업 수주액 1500억원을 달성했다.

필리핀, 호주, 인도 등 해외에서 최고의 정비서비스를 인정받고 있으며, 미주·아프리카 대륙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단기 경영계획인 ‘Right-Way 2011’을 성공적으로 달성, 세계적인 종합 플랜트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권오형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사람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기업,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비스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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