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청라경제자유구역에 450m 높이의 '시티타워' 빌딩이 건립된다.

시티타워는 세계의 중심으로 발전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등대로서 상징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건설될 시티타워 국제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1등상을 수상한  Charles I. Wee외 3인의 “Tower Infinity" 등  6개 작품을 한국토지공사 본사 4층 연수실과 1층 로비에 전시한다.
 

토공은 이번 시티타워 국제공모전에서 1등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금년 12월 사업자 공모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사업자를 확정, 본격적으로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3년 하반기에는 인천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에서 450m 높이의 '시티타워' 빌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청라경제자유구역 시티타워는 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내 약 450m의 높이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망탑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청라지구에 조성되는 폭 50M, 길이 4.5KM 주운시설과 더불어 국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타워 전망대는 인천 제2연육교, 영종 하늘도시, 서해바다 등 주변 경관은 물론 멀리 북한지역까지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상 사장은 "천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인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사가 인천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한반도 신 성장 동력의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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