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은 30일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전 세계 볼보건설기계그룹 굴삭기 비즈니스라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사장에 마이크 로다 글로벌 제품개발담당 부사장을 7월 1일부로 승진, 임명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마이크 로다 신임 사장은 2005년 3월에 미국, 독일, 중국, 한국 전 세계의 4개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볼보건설기계 굴삭기 비즈니스라인에 입사, 글로벌 제품개발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볼보건설기계그룹 굴삭기 비즈니스라인의 수석경영진(Senior Management Team)의 일원으로 회사의 수익성을 동반한 글로벌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마이크 로다 신임 사장은 중국에 있는 상하이 잉거솔랜드 컴프레서사의 대표 및 미국 잉거솔랜드 드릴링 솔루션부문의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공학지식과 관련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의 뛰어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7월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볼보그룹의 전세계 굴삭기 비즈니스 허브인 볼보그룹코리아㈜는 신임사장을 맞이해 보다 탄탄한 제품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 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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