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수원간 복선전철 사업의 각 공구별 노반공사가 완공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월말 현재 총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전체 공정률은 70%를 보이고 있다.


풍림산업이 시공사인 1공구는 2037억원을 투입, 연장 4.3km 구간을 건설한다.
터널 3.7km이 포함되며 정거장 3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2004년 10월 착공, 5월말 현재 67%를 보이고 있다.
201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12월 착공한 2공구는 2.5km 구간을 코오롱 건설이 맡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선 BOX 0.3km, 터널 1.8km가 포함돼 있으며, 정거장은 2개소가 건설된다.
총 1217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률은 78%다.
2011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3공구는 3.5km 구간을 대우건설이 공사를 맡았다.
본선 BOX 1.0km, 터널 2.3km 구간이 포함됐다.
정거장은 1개소다.
944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04년 12월 착공, 2013년 12월 완공 목표다.


경남기업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4공구는 3공구와 마찬가지로 2004년 12월 착공했다.
공사구간은 2.6km이며, 본선 BOX 2.2km 구간이 포함됐다.
정거장은 2개소가 건설되며, 현재 공정률은 77%다.
1219억원을 투입, 2013년 12월 개통이 당초 목표다. 그러나 2012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사인 5공구도 2.6km 구간으로 2005년 착공했다.
본선 BOX 0.9km, 터널 1.3km 구간이 포함됐다.
정거장은 2개소가 건설된다.
공사비는 1410억원.
현재 공정률은 53%로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05년 착공한 6공구는 2.3km 구간을 동양건설산업이 맡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선 BOX 0.1km, 터널 2.0km 구간이 포함됐으며, 정거장은 1개소다.
현재 공정률은 68%다.
공사비 795억원을 투입, 역시 201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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