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올립니다.


국토경제신문은 지난 2년간 건설업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건설 전문지로서, 국내외 건설동향에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대한민국 건설업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 국토의 효율적인 개발과 보존,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청사진을 제공하여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건설산업은 단지 170만 건설인에 국한되는 분야가 아닙니다. 지금도 전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는 경제위기또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라는 부동산 경기침체에서 촉발된 것임에서 잘 알 수 있듯이 우리 경제전반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입니다.


침체에 빠져 있는 우리나라 건설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데에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건설 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전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국토경제신문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과 사명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건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독자들에게 올바르고 알찬 메시지를 전달하여 국내 최고의 건설 전문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소식들로 건설업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희망찬 미래를 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국토경제신문 창간 2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도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년 5월 26일

민주당 국회의원 김성곤(국토해양위·전남 여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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