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광교신도시 A7블록에서 분양한 ‘광교 e편한세상’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6일∼7일 실시된 광교 e편한세상 1순위 청약결과 1929세대 모집에 총 2만116명이 신청, 평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0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45㎡ B형은 수원, 용인 등 지역에서 592명, 기타 경기지역에서 303명 총 895명이 접수, 111.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20개 주택형 중 가장 넓은 면적인 187㎡ 형은 2세대 모집에 무려 40명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대 1다.


광교 e 편한세상 유제규 분양소장은 “1순위 청약 결과 지역우선공급 대상인 수원과 용인 등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며 “광교 e편한세상에 대한 대기수요도 워낙 풍부해 100%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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