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근 인천 석남 6구역 재개발 사업을 14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 서구 석남동 578번지 일대는 지하 3층∼지상 22층 아파트 8개동으로 탈바꿈 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35.51㎡ 114가구 △59.98㎡ 99가구 △84.98㎡ 347가구 △114.94㎡) 110가구 등 총 670가구 등이다.

 

2011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2012년 착공, 2015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석남 1~6구역이 차례로 재개발 되고, 인근에 청라 국제업무지구 등이 위치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향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등 입지가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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