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서울 강남 역삼동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SK건설은 역삼동 12층 3개동 규모였던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이번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달 철거와 함께 착공에 들어갔다.

공급 면적은 112m²와 159m²이며 총 24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42가구다.


재건축 사업지인 역삼동 ‘개나리 5차’는 강남 최적의 자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경기고와 서울고, 휘문고 등이 다수 학교가 분포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인 선릉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테헤란로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코엑스,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편의성이 높다.

 

한편 SK건설은 지난달 말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SK VIEW'의 심볼과 로고타입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α(플러스알파)를 가지다'를 내세워 신규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