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 삼화지구와 북제주 함덕지구의 토지를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삼화지구는 단독주택지 32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사회복지시설용지 1필지 등이며, 북제주함덕지구는 단독주택용지 11필지다.
 
제주삼화지구 단독주택용지는 204∼257㎡ 규모의 32필지로 공급 예정가는 1㎡당 51만8000원∼56만4000원 선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건폐율 60%, 용적률 150%)는 주거용도로만 건축 가능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건폐율 60%, 용적률 150%)는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다.

 

유치원용지는 900㎡규모 1필지로, 공급가격은 5억3730만원, 종교시설용지는 718㎡규모 1필지로, 공급가격은 4억639만원이다.

 

사회복지시설용지는 661㎡규모 1필지로 공급가격은 3억662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150%이고, 어린이집에 한해 건축 가능하다.

 

북제주함덕지구 단독주택용지는 247∼293㎡ 규모의 11필지로 공급 예정가는 1㎡당 20만원∼25만6000원 선이다.

분양신청 접수는 5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으로 하면 된다.


5월 12일 오후 2시 추첨을 실시한다.

문의사항은 LH 제주지역본부 보상공급팀(064-720-100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