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이 4일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력산업 분야 품질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안전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는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또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선도하고 신사업 개발 확대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ESG경영 강화를 통해 신뢰와 협력의 기업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박 사장은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사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함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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