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29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1년 이상 5년 이내 준공된 사업 또는 시설물 가운데 엔지니어링사업자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엔지니어링 활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다.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엔지니어링사업자 신고를 필하고 엔협 회원자격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해당 기업이 관련 서류를 직접 이메일 접수(jma033@kenca.or.kr)로 제출하거나 엔지니어링 관련 발주기관, 유관기관 및 학회 등이 추천하면 된다. 


기술심사(서류평가), 종합심사(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이내, 올해의 엔지니어상 1점 등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홈페이지(kengawards.ken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협 이해경 회장은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인 엔지니어링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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