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유럽, 호주에서 동시에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는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기술과 전력판매 등의 부문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2014년부터 9년 동안, 호주에서 2016년부터 7년 동안 매년 태양광 모듈 분야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실시한 미국에서도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엄격한 품질관리에 따른 우수한 제품과 체계적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고객관리가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품질검사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조건으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한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Top Performer)’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세계 각지에서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큐파트너(Q.PARTNER)’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영업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큐파트너는 유럽에 2000곳, 호주에 150곳, 미국에 500곳이 있다. 
한화큐셀은 큐파트너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마케팅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 적극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는 “한화큐셀이 주요 재생에너지시장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관리에 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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