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진에어는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독립성을 확보했다. 
ESG 경영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환경·안전·사회적 책임·고객가치·주주가치·지배구조 등 중·장기적 ESG 정책 및 전략 수립, 활동 점검 등 ESG 경영 방향성을 설정하게 된다. 


진에어는 ESG 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고객 및 주주 가치 제고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ESG 관련 전담 조직을 신설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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