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춘천 한강수력본부에서 수력사업 분야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수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구매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30여 개 수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제품을 전시, 소개했다. 
또 한수원 담당자와 1대1 구매 상담을 진행해 우수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초한 수력사업의 미래 전망과 수력·양수발전소의 올해 사업 발주계획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도 진행해 참여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수원 박상형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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