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2022년 울산항 항만기업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항 항만기업 및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 전환을 지원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것이다.


UPA는 △광고물 제작 지원 △국내외 해운·항만·석유화학 분야 전문매체 광고지원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울산에 소재하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해운·항만물류기업이나 수출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 기업은 UPA 홈페이지(upa.or.kr)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jhnam@upa.or.kr)로 오는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U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A 정창규 부사장은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항 항만기업 및 수출기업의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한 물동량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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