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내달 10일까지 ‘새만금 공공조형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새만금의 비전인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새만금공공조형미술공모전.com)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자 중 희망자에 한해 20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미성·안정성·기술성·독창성·조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내달 30일 발표된다.
수상자의 경우 개별 통보 및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선정작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야외 용지에 설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전화(070-4168-8374)로 문의 가능하다.


양충모 새만금청장은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탄생할 새만금에 문화예술의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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