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3일 KT&G,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체결한 해양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연장한 것이다.


이날 서울 삼성동 KT&G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OEM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과 KT&G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전국 수중·해변 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활용 작품 전시회 등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KOEM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이 확대되고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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