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에서 추진하는 건설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5기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자문위원 24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건축, 토목, 도시, 정보통신, 에너지 등 27개 분야에서 학계와 공공기관‧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앞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의 입찰방법, 신기술 선정·활용, 설계변경, 정밀안전 진단 등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양충모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지역에 용지조성, 도로, 항만, 공항 등의 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인 상황에서 원활한 사업추진과 글로벌 신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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